오늘은 이민국 신체검사 안내와 그리고 신체검사를 안 받아도 되는 경우 그리고 질병 등을 이유로 이민이 안 되는 이유 등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민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일단 이민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6개월이 넘는 체류비자를 받을 떄 입니다. 또한 영주권 신청을 하실 떄도 받으실 떄도 신체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영주권은 express entry 등은 신청하실 때 제출하고 일반 PNP 라든지 혹은 배우자 또는 가족초청 등은 나중에 요청이 나오면 받습니다. 미리 받으시면 신청이 진행될 당시에 1년이 넘어가서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국적이 6개월이 넘는 비자를 받을 떄 다 신체검사를 받지 않습니다. 캐나다보다 질병 발생이나 검역 수준 그리고 청결도를 비교해서 캐나다보다 열악한 나라들에서 총 1년 중에 6개월 이상을 체류하셨다면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한국은 그런 나라들 중에 하나 입니다 .
혹시 본인이 6개월 미만동안 캐나다에서 관광을 하시거나 또는 학교를 다니셔서 무비자로 입국 하실 생각이시면 신체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얼마 전에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 저는 캐나다에서 워킹비자 신분으로 1년 동안 체류하다가 비자가 만료되어 한국에 돌아와서 4개월 뒤에 새로운 워킹비자를 받아서 캐나다에 재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나요 ?“
위에 질문에 대한 정답은 노입니다. 말씀드렸듯이 특정 국가에서 6개월 이상은 있으셔야 하는데, 총 4개월만 한국에 체류하셨고, 또 그전에 이미 신체검사를 받고 워킹비자로 계셨기 때문에 다시 신체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또 이런 질문을 받은적도 있습니다.
” 저는 6개월 전에 워킹비자를 받느라고 신체검사를 했고, 이번에 영주권신청을 하게 되어 신체검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시 신체검사를 해야 하나요? “
이 질문에 대답 역시 노입니다. 그 이유는 신체검사를 최근 1년 이내에 하셨다면, 다른 비자에 사용하셨더라고 그 결과를 영주권신청에 다시 제출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해당 국가들 (ex: 한국) 에서 6개월 이상 체류를 안하셨어야 됩니다.
이번에는 질병상의이번에는 질병상의 이유로 이민을 못하는 경우를 알아볼까요?
캐나다는 아래의 세가지 (질병상의) 이유로 이민을 금지합니다.
- Danger to public health
- Danger to public safety
- Excessive demand on health or social services
설명드리자면, 공공의 위협이 되거나, 공공의 건강을 훼손하거나, 또는 의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예를 드리자면, 위에 있는 처음 두 개의 이유는 전염병 그리고 마지막 제일 아래는 본인의 질병이 이민국에서 지정한 최대 의료비를 넘어갈 경우입니다.
즉, 5년 동안 $102,585 그리고 1년에 $20,517 의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에는 이민이 금지 됩니다.
그러나 질병이 있다고 무조건 이민이 안 되는것은 아니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이민을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글에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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