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정부 주수상인 크리스티 클락은 메트로 벤쿠버의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외국인이 내던 15%의 외국인 취득세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벤쿠버 새해 명절 이벤트에서 밝혔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우리들은 워크퍼밋을 소지하고 비씨주에 살면서 세금을 내는 사람들에게 비씨주에 살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의미로 외국인 취득세를 면제 하기로 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정부의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의 외국인 적대정책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려는 시도로 보여 집니다.
외국인 취득세는 2016년 8월에 도입되었으며 적용대상인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들에 해당되는 특별세금이었습니다. 이 세금 도입이후로 벤쿠버의 부동산 거래량은 작년과 비교해서 26퍼센트나 감소했습니다.
새로운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과 벤쿠버의 경제가 개선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